북미 고위회담 정치회담 주장/북 중앙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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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5-05-14 00:00
입력 1995-05-14 00:00
【내외】 북한은 12일 현재 논의중인 북·미고위회담의 명칭을 「정치회담」으로 변경,앞으로 이 회담에서 경수로 문제를 포함한 양측간 정치적 현안을 다룰 것임을 시사했다.

북한이 고위회담을 「정치회담」으로 부른 것은 처음이다.

북한 중앙방송은 이날 시사논평에서 『베를린 조·미 경수로 제공 실무협상이 결렬된 이후에 미국의 제기에 의해서 조·미 「정치회담」이 열리게 된다』면서 『이 회담에서 경수로형 문제가 중요하게 논의되리라는 것은 명백하다』고 말했다.
1995-05-14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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