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록펠러센터 파산 신청/소유회사들,“부동산 장기불황 때문”
수정 1995-05-13 00:00
입력 1995-05-13 00:00
일본의 미쓰비시 부동산이 주식의 80%를 소유하고 있는 록펠러 그룹의 두자회사인 록펠러 센터 부동산과 RCF 어소시에이츠는 성명을 통해 『뉴욕 부동산시장의 심각하고도 장기적인 불황때문에』 파산신청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록펠러 그룹의 나머지 주식 20%는 뉴욕 맨해턴 중심부에 유명한 아트 데코 양식의 빌딩 12동으로 이루어진 종합빌딩을 세웠던 록펠러가가 소유하고 있는데 부동산전문가들은 일본의 미쓰비시 부동산이 지난 90년 80%의 주식을 14억달러에 매입한이후 이 부동산의 값이 하락했다고 말했다.
파산신청을 낸 두 자회사는 채권자,세입자 및 종업원들에게 최선의 이익이 될 개편계획을 마련할 것임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1995-05-13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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