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선박 중 직항 승인/행정원 발표/8일부터 신청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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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5-05-05 00:00
입력 1995-05-05 00:00
◎46년만에 직교류 발판 마련

【대만 로이터 연합】 대만 행정원(내각)은 4일 지난 1949년 이후 처음으로 본토와의 직항을 허용하는 세부계획을 공식 승인함으로써 양안교류에 획기적인 발판을 마련했다.

자손 후 행정원 대변인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상오 각료회의에서 해상화물환적센터 설치계획을 통과시켰다』고 발표했다.

이에따라 종전에 대만 당국에 의해 본토 입항이 금지됐던 외국선적의 대만소유 선박들은 외국의 항구를 최초 출항지로 했을 경우,대만에서 직접 본토로 항해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됐다.

관리들은 이와관련,고웅과 기륭,태중,화련 등 4개항구가 환적센터로 이용될 수 있는 여건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1995-05-05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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