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을 방문 중인 박재윤 통산산업부 장관은 27일 무라야마 도미이치 총리를 예방한 데 이어 일본 상공회의소가 주최한 오찬에 참석,「한일 경제 관계의 새로운 전개 호혜적 동반관계를 위하여」라는 제목의 연설을 했다.박 장관은 『세계 11위의 방대한 내수시장과 높은 교육수준,숙련근로자,견실한 생산기반,잘 정비된 사회간접자본 등이 협력파트너로서 한국이 지니고 있는 매력』이라며 부품소재분야에서 양국이 산업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을 제의했다.박 장관은 이어 한국에서 메모리용 반도체와 PC용 모니터를 사가는 일본의 NEC사 후주공장을 둘러본 뒤 일본자동차부품공업협회장 등 부품·중소기업관련 일본대표들과 간담회를 갖고 한국의 변화된 외국인 투자환경을 설명했다.
1995-04-28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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