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료 2천년까지 40% 증산/아랍국,아주 수요증가 겨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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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5-04-25 00:00
입력 1995-04-25 00:00
【아부다비 AFP 연합】 아랍국들은 새 비료공장을 건설하고 기존 업체를 보강하는 등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여러 나라의 비료수요증가에 대처하기로 했다.

비료 수급과 역내 비료생산업체들간의 판매 및 기술 협력을 논의하기 위해 아랍에미리트연합(UAE)에서 최근 열린 아랍지역 회의가 발표한 이같은 계획으로 아랍국가들은 비료 총생산량을 현재 2천만t 가량의 수준에서 오는 2000년에는 40% 이상 증가시킬 수 있을 것으로 관리들은 24일 말했다.

UAE의 비료회사 퍼틸사의 유수프 알 누웨이스 전무이사는 이번 계획의 대부분은 질소계 비료,특히 수요가 폭증하고 있는 암모니아와 요소에 집중될 것이라고 말했다.
1995-04-25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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