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 9백선 또 붕괴/11P하락 8백91
수정 1995-04-23 00:00
입력 1995-04-23 00:00
22일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11.32포인트가 내린 8백91.84를 기록했다.거래량 1천3백95만주,거래대금은 2천8백74억원이었다.
주가의 연이은 하락은 고객예탁금이 2조1천억원대에 머무는 등 기본적으로 매수여력이 없는데다 2조원이상의 부가세납부 등 월말 자금수요의 대기,건영의 부도설 등 악성루머가 다시 기승을 부리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개장초 삼성전자 등 대형우량주에 매수주문이 늘어나며 강세를 보였다.그러나 그동안 상승폭이 컸던 대형우량주에서 경계 및 차익매물이 나와 내림세로 돌아서며 9백선이 힘없이 무너졌다.
유원건설 부도로 자금시장이 경색될 것이라는 우려감마저 가세하며 중소형주에서도 경계매물이 쏟아지며 낙폭이 커졌다.<김규환 기자>
1995-04-23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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