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아방지용 삐삐 인기/부모·자녀 일정거리 떨어지면 “경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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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5-04-17 00:00
입력 1995-04-17 00:00
◎가볍고 명찰·악세서리 기능 갖춰

최근 백화점가에 미아방지용 「삐삐」가 국내 최초로 등장,신세대 주부들 사이에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이 삐삐는 봄나들이 등 어린 자녀를 동반한 부모의 외출이 잦아지면서 미아발생의 소지가 커진데다 명찰 및 액세서리 기능을 갖춘 초경량이어서 더욱 각광을 받을 전망이다.

삐삐는 세로 76㎜,가로 46㎜,두께 18㎜,무게 30g의 엄마용과 세로 50㎜,가로 38㎜,두께 16㎜,무게 12g의 유아용 2가지로 엄마와 아이가 각각 몸에 지닌다.일반 삐삐보다 가볍고 목걸이,명찰,핸드백줄 등의 형태로 다양하게 착용할 수 있어 휴대가 편리하다.

부모는 외출장소 등을 고려해 5,10,15m 등으로 보호에 필요한 거리를 삐삐에 입력시키며 자녀가 정해진 거리를 벗어나면 즉시 「삐삐」신호음을 들을 수 있다.인파가 붐비는 곳이나 자동차,벽 등 각종 장애물에도 작동이 잘되는 것이 강점이다.가격은 6만4천원.<김민수 기자>
1995-04-17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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