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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5-04-16 00:00
입력 1995-04-16 00:00
가제목:[박스]재미교포

기자명:통신

부서명:연합

%%【뉴욕◎】미 애플컴퓨터사와 처음으로 호환기종의 라이선스 생산계약을 체결해 화제를 모았던 재미교포 박신학(강신학·45,미국명 스티븐 강,파워컴퓨팅사 사장)씨가 17일 매킨토시 컴퓨터 호환기종 시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미 월스트리트저널지는 14일 강사장의 스토리를 1면 머리기사를 다루면서 그가 내놓을 호환기종은 애플사의 파워맥 7100과 8100등 세가지 모델이라고 전했다.

호환기종 컴퓨터는 오리지널제품보다 더 빠르고 자유롭고 용량이 큰 CD롬과 소프트웨어,하드드라이브를 장착할수 있으며 가격은 최고 20%나 싼 것으로 알려졌다.

호환기종을 허용치 않았던 애플이 방침을 바꿔 강사장과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한 것은 세계컴퓨터시장 점유율이 8%까지 줄어든데 따른 대응책으로 도박과도 같은 모험으로 지적되고 있다.



강사장의 호환기종 사업이 성공할 경우 호랑이새끼를 키운 것처럼 애플의 컴퓨터판매가 타격을 입게되며 그가 실패하면 호환기종 생산으로 마이크로소프트와 맞싸울 수 있는마지막 기회가 사라지게된다.

애플은 강사장의 성공이 장기적으로 자기들에게도 유익하다는 판단아래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저널지는 전했다.
1995-04-16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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