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정공도 환손실/선물거래서 8백50만불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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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5-04-11 00:00
입력 1995-04-11 00:00
현대정공이 올해 초 외국은행 국내지점과 체결한 선물환 거래로 8백50만달러의 손실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10일 금융계에 따르면 현대정공은 지난 1월 몬트리올은행 서울지점과 체결한 6건의 선물환거래에서 이같은 손실을 본 것으로 전해졌다.

현대정공은 그러나 이 중 85만달러의 손실을 초래한 4건에 대해서는 환거래 절차에 하자가 있다고 주장하는 반면 몬트리올은행은 계약이 유효하다고 주장,분쟁이 벌어지고 있다.

몬트리올은행의 자금담당자는 이 문제와 관련,최근 사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정공은 지난 해에도 파리국립은행을 통한 환거래에서 2백억원대의 손실을 입었다.<우득정 기자>
1995-04-11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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