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 폭력시위 헬기 진압/8월부터/비디오 카메라 설치…현장 채증
수정 1995-04-07 00:00
입력 1995-04-07 00:00
이방안에 따르면 화염병 투척 등 과격시위에 대해서는 오는 8월까지 3대의 야간 운항 헬기를 도입,시위대를 진압하고 헬기에 장착해 최루액을 공중 살포토록 돼 있는 물탱크를 현재 4대에서 10대로 늘리기로 하는 등 지·공 합동으로 시위대를 적극 진압키로 했다.
이와함께 신속한 검거활동을 위해 현행 5.1㎏인 진압복을 3.7㎏으로 경량화하기로 하는 한편 왕복 6차선이상 도로에서는 현재 2대인 살수차량을 최대한 투입,활용키로 했다.<박찬구 기자>
1995-04-07 2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