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자금사정 넉넉/이달 총통화 증가율 17%내외 운용
수정 1995-04-07 00:00
입력 1995-04-07 00:00
김원태 한국은행 자금부장은 6일 『월말의 부가세 및 법인세 납부,12월 결산법인의 배당금 지급 등 자금수요를 감안,기업들이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총통화(M₂)증가율을 17% 내외로 운용하겠다』고 밝혔다.
M₂증가율이 17%면 1조6천억원,16.5%면 1조원,17.5%면 2조1천억원이 추가로 공급된다.작년 4월에는 8천6백억원(평잔 기준)이 추가로 공급됐었다.
김 부장은 『통화가 경기과열을 부추기지 않도록 총통화 증가율을 점진적으로 낮춘다는 방침 아래 2·4분기 전체의 M₂ 증가율을 17%선으로 운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2·4분기 전체의 신규 통화공급량을 3조1천억원 수준으로 유지하겠다는 얘기이다.
3월의 서울지역 어음부도율은 덕산그룹의 부도여파로 0.15%를 기록,지난 82년 5월 이철희·장영자 사건 이후 가장 높았다.<우득정 기자>
1995-04-07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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