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마쓰시타 소유 미 영화사/매입 4년만에 매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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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5-04-07 00:00
입력 1995-04-07 00:00
【도쿄=강석진 특파원】 일본의 마쓰시타전기산업이 자회사인 미국의 대형 영화오락업체로 유명한 유니버설 스튜디오를 보유한 MCA를 매각하기로 결정,구체적인 교섭에 들어갔다고 일본 니혼케이자이 신문이 5일 보도했다.

지난 90년 11월 마쓰시타전기가 61억달러(당시 환율로 7천8백억엔)에 MCA의 주식을 전부 사들였을 때 미국내에서는 「일본이 미국을 사들이려 한다」는 강한 경계심이 일어나기도 했으며 양자는 줄곧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지 못한채 경영진간의 대립이 표면화돼 왔다.



마쓰시타전기는 MCA의 매각을 위해 무라세부사장이 5일 미국으로 건너가 MCA측과 구체적인 협의를 벌인다.

MCA의 매입자로서는 캐나다의 대형식품회사인 시그램등 유럽과 미국등의 기업이름이 거명되고 있어 가까운 시일안에 결정될 가능성이 높다고 니혼케이자이신문은 전했다.
1995-04-07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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