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핵탄두 모두 러이관/페리 미국방/내년까지…미 2천달러 지원
수정 1995-04-02 00:00
입력 1995-04-02 00:00
우크라이나를 방문중인 페리장관은 이날 레오니드 쿠츠마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비롯한 정부관리들과 회담을 가진뒤 『우크라이나가 내년 말까지 비핵국가가 될 것』이라면서 『미국은 우크라이나의 미사일 해체작업을 지원하기 위해 2천만달러를 우크라이나에 추가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페리 장관의 수행원들은 페리장관이 1일 우크라이나에 대한 추가 자금지원협정에 서명할 예정이라면서 『이렇게 될 경우 우크라이나의 핵무기 해체작업에 미국이 지원하게 될 액수는 모두 2억5백만달러가 된다』고 말했다.
이 수행원들은 우크라이나가 지난 1년 동안 핵탄두 10개를 장착할 수 있는 SS24 장거리미사일 46기 전부와 6개의 탄두를 장착할 수 있는 1백30기의 SS19 미사일중 절반 이상에서 탄두를 제거했다고 설명했다.
1995-04-02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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