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대외경제협력안 해외사무소/중국 광주에 첫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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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5-03-31 00:00
입력 1995-03-31 00:00
◎서방자본 나진·선봉지역 유치 겨냥

【홍콩 연합】 북한 정무원 대외경제협력추진위원회(위원장 김정우)는 한국 등 서방자본을 나진·선봉경제특구로 유치하는데 전념하기 위해 이 위원회 명의의 해외 첫 상주 연락사무소를 홍콩 인근 광동성 수도 광주에 이달말 개설했다고 정통한 북한 소식통들이 30일 밝혔다.

「불과 수일전」개설된 이 연락사무소는 북한이 서방자본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는 뚜렷한 신호로 이미 한국,미국,중국,홍콩기업 관계자들과 직접 만나거나 전화로 접촉했다.

이 연락사무소의 초대대표는 유럽 여러나라에서 근무했던 이성운이며 부대표는 김희복이다.

이대표는 『서방자본을 나진·선봉경제특구로 유치하는데 전념하기 위해 기존 광주무역대표부와 별도기구로 해외 첫 연락사무소를 개설했다』고 대북투자 협의차 그를 만난 소식통들에게 밝혔다.
1995-03-31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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