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웹」 국내 서비스/데이콤,월말 미사와 기술제휴 계약
수정 1995-03-27 00:00
입력 1995-03-27 00:00
데이콤은 인터넷 하이퍼미디어 검색서비스인 「WWW」(약칭 웹)기술의 조기 국산화를 위해 관련기술 보유업체인 미국 스파이글라스사와 오는 30일 기술제휴 계약을 체결키로 했다.
이에 따라 데이콤은 스파이글라스가 보유중인 웹 검색도구인 「모자이크」 관련기술을 도입,이 제품의 수정·번역·압축·변형이나 재구성 등의 개발작업과 함께 모자이크의 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보급을 추진할 계획이다.또 오는 4월 출시되는 「모자이크 2.0」을 한글화,국내 인터넷 이용자에게 보급함으로써 값싸고 편리하게 웹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웹서비스에서 제공하는 하이퍼미디어는 문자·음성·영상 등으로 구성된 멀티미디어정보를 서로 연결,여러 곳에 흩어져 있는 멀티미디어정보를 언제든지 볼 수 있도록 한 것.
데이콤은 웹 원천기술 확보후 인터넷서비스는 물론 제공중인 각종 정보통신서비스에 응용해 이용자들에게 멀티미디어방식의 정보검색환경을 지원하고 정보제공자들이 쉽게 하이퍼미디어 데이터베이스를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키로 했다.
데이콤은 우선 천리안서비스를 오는 9월 그래픽과 음성이 동시에 지원되는 멀티미디어방식의 「차세대 천리안」으로 개선하고 내년 6월까지 「모자이크」기능 웹기술을 접목한 천리안 전용 통신소프트웨어를 보급할 계획이다.특히 국내 사업환경에 적합한 웹제품을 개발,EDI(전자문서교환)등 관련 사업분야에 적용하고 정부가 추진중인 초고속정보통신 관련 서비스 개발시 검색도구로 활용할 방침이다.
1995-03-27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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