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날 암살하려 한건 사실/포섭됐던 독 유학생 만나 확인”
수정 1995-03-17 00:00
입력 1995-03-17 00:00
16일 상오 로마에서 대한항공 916편으로 귀국한 서강대 박홍 총장은 최근 외신에 보도된 자신에 대한 암살기도 기사가 사실이라고 밝혔다. 박 총장은 이날 공항에서 기자들과 만나 자세한 내용은 밝힐 수 없지만 자신을 암살하기 위해 북한이 포섭한 학생을 만난 적이 있다고 말했다.
박총장은 또 『북한이 지난해 7월 이후 정부요인을 비롯해 주사파를 비난하는 우익인사들에 대한 암살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런 사실은 북한의 노동신문에 수차례 보도됐다』고 주장했다.
1995-03-17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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