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불청객”황사 상륙/올들어 처음/호흡기 질환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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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5-03-13 00:00
입력 1995-03-13 00:00
봄의 불청객인 「황사현상」이 12일 올들어 처음으로 국내에 상륙,봄하늘을 뿌옇게 뒤덮었다.

기상청은 『중국에 머물던 황사가 남동풍을 타고 내려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심하게 나타났다』며 『이날 상오 10시쯤 부산과 울산,마산 등 경남지방에서 황사현상이 처음 관측된 뒤 경북과 전남·북,경기도까지 확산됐다』고 밝혔다.



특히 황사현상이 심하게 나타난 대구와 인천에서는 평소 20㎞이던 시정이 6∼8㎞까지 떨어졌다.

황사현상은 예년보다 20여일 정도 빠르게 나타난 것으로 호흡기 질환 등 건강주의가 요청된다.
1995-03-13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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