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자위대 미제 헬기 60대 도입/「블랙호크」18억불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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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5-03-11 00:00
입력 1995-03-11 00:00
◎고노외상­먼데일 주일대사 합의

【도쿄 AFP 연합】 일본 자위대는 미국 시코로스키사에 18억달러 어치의 UH­60J블랙호크 수송 헬리콥터 60대를 주문했다고 일본 업계 소식통들이 10일 말했다.

고노 요헤이(하야양평) 일본 외상과 월터 먼데일 주일 미대사는 이날 양국간의 헬기 구매거래에 관한 합의에 서명했다고 일본 외무성이 밝혔다.외무성은 그러나 구매 헬기 수와 거래액에 대해서는 자세히 언급하지 않았다.

미국 굴지의 기업인 유나이티드 테크놀로지사 자회사인 시코르스키는 현재 대당 가격이 3천만달러인 블랙호크기를 생산하고 있으며 이에따라 이번 일본의 거래액은 모두 18억달러에 이른다고 업계 관계자들이 말했다.

일본은 유럽 방산업체의 치열한 시장 판매 경쟁에도 불구하고 전통적으로 미국방산업체의 주요 시장이 되어왔으며 프랑스의 아에르스페시알사도 일본의 이번 헬기구매 거래를 성사시키기 위해 시코르스키사와 치열한 수주전을 펴왔었다.
1995-03-11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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