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결국 김철수 지지”/워싱턴타임스 보도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수정 1995-03-07 00:00
입력 1995-03-07 00:00
【워싱턴 연합】 미국은 궁극적으로 세계무역기구(WTO)사무총장후보로 김철수 통상대사를 지지할수 밖에 없을 것이라고 워싱턴타임스지가 5일 내다봤다.

이 신문은 미국의 통상전문 변호사인 래리 크레이먼씨의 말을 인용,『김후보가 WTO총장에 선출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미국은 한국과 동맹관계에 있기때문에 한국에 상당한 영향력을 가질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워싱턴타임스는 미국정부는 레나토 루지에로 전 이탈리아무역장관과 김 대사 등 두사람의 남은 후보 모두를 지지하지는 않으며 새로운 후보를 물색하고 싶어한다고 말하고 그러나 미무역대표부는 특히 유럽의 간섭주의적 경제정책때문에 루지에로 후보에 반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신문은 김 후보가 살리나스 전 멕시코대통령과 같은 카리스마가 없고 루지에로후보와 같은 유럽의 지지를 결여하고 있다면서 한국이 노동권및 작업기준을 세계무역의제로 포함시키려는 미국및 프랑스의 노력에 반대하고 있다는 문제점도 지적했다.
1995-03-07 6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