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독일 무역협정 체결/물물교환 방식 연1억불 규모
수정 1995-03-05 00:00
입력 1995-03-05 00:00
북한과 독일은 앞으로 매년 1억달러규모의 상품교역을 추진하는 것을 주내용으로 하는 무역협정을 체결했다고 독일의 유력 경제전문지 한델스블라트가 이날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독일 청산구상무역회사(DCCG)와 북한 수출진흥위원회는 최근 평양에서 양국을 대표해 3일간의 접촉을 갖고 이같은 내용의 무역관계개설에 합의,협정을 공식체결했다.DCCG는 공산권내 독일채권 회수를 위해 지난해 설립된 기관이다.
이 협정에 따르면 북한과 독일은 앞으로 매년 1억달러규모의 상품을 거래하고 5년후에는 교역규모를 3억달러까지 늘리게 된다.양측은 이 협정 이행을 위한 창구로 「북한·독일 청산구상무역회사」를 이달중 뒤스부르크에 설립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1995-03-05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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