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란/유럽­대서양 공동체 제의/콕총리/전면적인 정경협력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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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5-03-01 00:00
입력 1995-03-01 00:00
【워싱턴 로이터 AP 연합】 빔 콕 네덜란드 총리는 27일 방위및 안보 문제 뿐 아니라 세계정치및 경제 문제에 대처하기 위해 미국과 유럽간의 「전면적 협력 관계」를 촉구하고 이를 위해 「유럽­대서양공동체」를 창설토록 노력하자고 제의했다.

미국을 방문중인 콕 네덜란드총리는 내셔널 프레스클럽 오찬연설을 통해 공산주의의 붕괴에 따라 발생하는 문제들은 유럽 혼자서만 해결하기는 너무 복잡하다고 지적하면서 유럽과 미국이 이같은 도전에 대처하기 위해 협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방위및 안보 문제만을 대서양 양측간의 협력 구조의 근간으로 삼기에는 너무 편협하다』면서 『미국과 유럽은 전면적인 정치적 협력관계가 필요하며 이같은 협력관계는 방위·안보문제와 공통된 정치·경제적 이익을 다루는 2개의 별도조직들로 이뤄질 「유럽­대서양공동체」의 창설을 통해 정점을 이루게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1995-03-01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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