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금융직도 파업 경고/임금 6% 인상 요구
수정 1995-02-27 00:00
입력 1995-02-27 00:00
【본·뮌헨 로이터 DPA 연합】 임금인상을 요구하는 독일금속노조(IG메탈)의 파업이 3일째 접어든 26일 금융업계 근로자들도 자신들의 임금인상 요구가 관철되지 않을 경우,파업에 돌입할 것이라고 경고하고 나서는 등 IG메탈 노조파업이 금융부문등 사무직 근로자들의 파업으로 확산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사무직 노동조합들은 3백만명의 조합원을 거느린 서방세계 최대의 노조인 IG메탈이 6% 임금인상을 요구한데 자극받아 이들과 같은 수준의 임금인상을 경영진에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멘스 AG와 MAN·AG 등 바이에른주 20개업체 근로자들은 이날 업체 정문앞에서 피켓 등을 들고 임금인상을 관철키 위한 시위를 벌이는 등 3일째 파업을 계속하고 있으며,장기파업을 벌일 태세를 갖추고 있다.
1995-02-27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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