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이기택 총재 체재로/전대/새한국·국민회의와 통합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수정 1995-02-25 00:00
입력 1995-02-25 00:00
민주당은 24일 하오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임시전당대회를 열어 새한국당및 재야단체인 「통일시대국민회의」와의 통합을 공식선언하고 이기택 총재를 중심으로 하는 새 지도체제를 출범시켰다.

이날 대회는 지도체제를 최고위원 합의제에서 총재단 협의제로 바꾸는 것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당헌당규및 정강정책개정안을 의결했다.

또 이기택 대표를 총재로,나머지 8명의 최고위원과 「국민회의」 김근태 대표를 부총재로 선출했다.새한국당의 이종찬 대표는 상임고문에 추대됐다.<관련기사 6면>

이로써 민주당 의석은 모두 99석으로 늘어났다.

새 총재단은 6월 지방선거에 대비한 한시적 지도부로 차기당권은 선거후 8월28일 열리는 정기전당대회에서 경선을 통해 가려진다.

이총재는 취임연설에서 『오늘 전당대회를 통해 민주당은 과도적 지도체제를 마감하고 97년 정권교체를 위한 새로운 도전의 기틀을 마련했다』면서 『명실상부한 전국정당의 모습으로 6월 지방선거를 승리로 이끌겠다』고 다짐했다.
1995-02-25 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