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베지진때 한인이 방화 소문”/일의원 발언 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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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5-02-10 00:00
입력 1995-02-10 00:00
【도쿄=강석진 특파원】 일본 야당인 신진당소속의 나카무라 에이이치(중촌태일)참의원의원이 8일 참의원 예산위원회에서 지난달 17일 발생한 대지진으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고베(신호)지역에서 발생한 일부 화재가 재일 한국인들에 의해 저질러졌다는 루머에 관해 언급,파문을 일으키고 있다.

나카무라의원은 『고베시 나가타구에서 화제가 발생한것은 재일 한국인이 아닌가 하는 유언비어가 있다며 걱정하는 소리를 들었다』고 자신이 TBS TV의 한 특집프로에서 시청한 내용을 소개했는데,이같은 발언은 즉각 재일 한국인들로부터 비난을 받았다.
1995-02-10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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