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자 새 당대표/정원식씨 확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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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5-02-06 00:00
입력 1995-02-06 00:00
민자당 총재인 김영삼 대통령이 7일 전당대회에서 지명할 새 당대표에는 정원식 전국무총리가 확실시되고 있다.

김대통령은 새 대표 인선내용을 7일 전당대회장에서 발표할 예정이라고 여권의 한 고위관계자가 5일 밝혔다.

정전총리가 대표를 맡으면 당3역은 이른바 「실세」급 인사 가운데 민정계 2명,민주계 1명의 구도로 배분되고 김윤환 정무1장관이 사무총장에 기용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해졌다.

원내총무나 정무1장관 등 주요 당직에도 이한동 원내총무 등 「실세급」이 배치될 것으로 전망된다.<관련기사 4면>

민자당은 이와 관련,원내총무 경선을 먼저 실시한 뒤 나머지 당직을 개편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권의 한 고위관계자는 이날 『김대통령은 오늘까지 인선에 대해 한마디도 말을 않고 있다』고 전제하고 『그러나 당의 화합을 꾀하고 세계화에 부응한다는 점에서 정전총리가 대표로 유력하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번에 새로 대표가 되는 사람은 후계구도와는 관계가 없으며 당내 화합과 차세대 양성에 주력하게될 것』이라면서 『원외대표가 되더라도 국회운영 및 야당과의 관계는 총재인 김대통령의 뒷받침을 받아 문제없이 꾸려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1995-02-06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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