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로 가정불화/형수와 조카 살해/20대 범행후 자살
수정 1995-02-05 00:00
입력 1995-02-05 00:00
경찰에 따르면 설을 쇠기 위해 형집에 와있던 은구씨가 이날 기독교신자인 형수 김씨가 전날 불교신자인 어머니(54)와 종교문제로 심한 말타툼을 벌였다는 이야기를 듣고 격분,부엌에서 흉기를 들고나와 김씨와 이양의 배와 가슴을 마구 찔러 숨지게 했다는 것이다.
은구씨는 이어 흉기로 자신의 배를 찌른 뒤 아파트 7층으로 올라가 계단 창문을 열고 뛰어내려 자살했다.
1995-02-05 1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