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로즈니 75% 장악/러군,체첸공격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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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5-02-04 00:00
입력 1995-02-04 00:00
【모스크바 AFP 로이터 연합】 러시아군은 체첸 수도 그로즈니의 4분의3 가량을 장악하고 시를 가로지르는 순자강 남쪽의 진지들도 확보했으나 그로즈니시 남동쪽에서 격렬한 전투가 계속되고 있다고 체첸작전 총지휘관으로 새로 임명된 아나톨리 쿨리코프 내무부 직속부대 사령관이 2일 밝혔다.

쿨리코프 장군은 이날 기자들에게 러시아군은 『그로즈니시 북서쪽 스타로프로미스로프스키 지역을 완전히 「정화」 했으며 이제 남서쪽 자보드수코이지역에 대한 정화에 착수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체첸군이 산골짜기에 들어가 무장 기습공격을 감행하는 빨치산 방식의 게릴라전을 전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우려했다.
1995-02-04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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