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첨단품목 대한수출 규제 완화/8월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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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5-02-04 00:00
입력 1995-02-04 00:00
◎원자력·화학·전자 등 3백여종

일본 정부는 원자력 관련 기재와 화학제품,전자기기 등 하이테크 분야 3백여 품목에 대한 대한 수출규제를 오는 8월부터 완화키로 했다.하이테크 제품의 대한 수출 걸림돌이 없어져 일본으로부터의 기술이전도 촉진될 전망이다.



3일 한국무역협회 도쿄사무소에 따르면 일본 통산성은 지난 달 하순에 열린 한­일 수출관리 회의에서 한국 정부가 오는 8월까지 하이테크 분야의 수출관리 체제를 확립하겠다고 밝히자 이같은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이 조치로 그 동안 일본의 규제를 받던 대부분의 품목들이 일반포괄 허가(3년간 유효)에 의해 한국에 수출될 수 있으며,이미 규제가 완화됐던 구 코콤(대공산권 수출 조정위원회)에 의한 20여개의 대한 수출 규제품목도 그 완화 폭이 크게 확대된다.
1995-02-04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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