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TO 총장후보/「제4인물」 등장/4개국 교수 23명
수정 1995-01-29 00:00
입력 1995-01-29 00:00
【런던 로이터 연합】 일단의 저명한 경제학자 23명은 27일 새로운 세계무역기구(WTO)사무총장 대체후보로 인도태생의 미국인인 자그디시 바그와티 컬럼비아대학 무역경제학교수를 추천했다.
미국,스웨덴,일본,벨기에 등 4개국의 대학교수인 이들은 WTO사무총장선출의 교착상태를 타개하기 위한 시도의 하나로 미국 예일대학 경제성장센터와 공동으로 바그와티교수를 후보로 천거했다.
23명의 교수들은 이날 「파이낸셜 타임스」지에 보낸 서한을 통해 『우리는 여러명의 잠재적인 사무총장후보들중에서 특히 바그와티교수를 추천한다』고 밝혔다.
바그와티교수는 아더 둔켈 가트 사무총장당시 사무총장 경제정책고문으로 일하면서 세계무역문제에 대한 경험을 얻었으며 지난해에는 폴 볼커 전연방준비제도이사회의장이 주도한 금융체제개편시도를 강력히 비판,주목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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