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수 대폭 늘린다/당정 교육세계화 방안
수정 1995-01-23 00:00
입력 1995-01-23 00:00
정부와 민자당은 22일 올해부터 본격화되는 교육시장의 개방을 앞두고 세계화를 지향하고 민족정체성 교육을 강화하는 내용의 「교육분야 세계화방안」을 마련했다.
당정은 우선 대학교육의 국제경쟁력 강화를 위해 4년제 대학의 전임교수 확보율을 최소한 학생 20명앞 1명수준,4년제 대학은 15명앞 1명선으로 개선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각 대학을 학부중심대학 연구중심대학 산업기술인력양성대학 예·체능및 특수분야대학 성인계속교육대학(개방대학및 방송통신대학)등으로 특화,자율성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종합적인 대학교육 평가인정 제도를 조기에 정착시키기 위해 평가기준의 다원화와 전문화를 꾀해 나가기로 했다.
교육인력의 세계화를 위해서는 해외우수인력의 국내유치를 위한 브레인풀 제도와 교환교수제를 확대운영하고 국제분야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국제대학원을 활성화 할 계획이다.
이밖에 사회교육부문의 경쟁력확보를 위해폐교되는 학교및 유휴 공공시설을 국공립 사회교육기관으로 활용하는 한편 유네스코협동학교(ASP)나 유니세프의 「지구촌클럽」등 국제기구를 통한 국제이해교육 활동도 활성화시키기로 했다.<서동철기자>
1995-01-23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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