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자,당중진 당무참여 확대/당규개정… 당직자회의 세분화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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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5-01-15 00:00
입력 1995-01-15 00:00
민자당은 당의 활성화와 민주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당론수렴 절차를 세분화하고 중진들의 당무참여 기회를 크게 확대할 방침이다.

강삼재기조실장은 14일 전당대회 준비와 관련,『고위당직자회의와 확대당직자회의로 구분돼있는 당직자회의를 세분화,의사결정 참여폭을 넓히는 방향으로 당규개정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김윤환정무장관은 13일 청와대 업무보고를 통해 당 중진의 당무참여를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장관은 『현재 재선급 이상의 중진의원들이 당무에 참여하는 기회가 제한돼 있는 것이 사실』이라고 지적,『배석자로 돼있는 대변인을 비롯해 정치훈련원장·국책자문위원장등 주요 당직자들이 고위당직자회의에 참여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민자당은 이와 함께 대표직 폐지에 따라 새로 마련될 당의장은 현재의 대표와 마찬가지로 총재의 지명으로 임명하되 역시 새로 설치되는 전당대회 수임기구의 장을 겸하도록 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박성원기자>
1995-01-15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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