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덕방 해마다 격감/3년간 1만2천곳 문닫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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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5-01-08 00:00
입력 1995-01-08 00:00
부동산 경기의 장기 침체와 당국의 강력한 투기단속으로 지난 3년 동안 1만2천4백74곳의 부동산 중개업소가 문을 닫았다..

7일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해 11월 말 현재 전국의 부동산 중개업소는 4만2천9백5곳으로 부동산 경기가 절정을 이뤘던 91년의 5만5천3백79곳보다 22.5% 감소했다.

92년에는 4만9천7백35곳으로 전년도보다 10% 이상 줄었고,93년에는 4만5천4백39곳으로 8.6%가 감소했었다.

지난 85년 공인중개사 제도가 도입되기 이전부터 중개업무를 해 기득권을 인정받아 영업을 하는 「중개인(중개인)」 업소는 91년 3만9천3백13곳에서 지난 해 2만8천8백76곳으로 1만4백37곳이나 줄었다.

공인중개사가 운영하는 업소는 91년 1만5천5백84곳에서 지난 해 1만3천6백68곳으로,중개법인도 4백82곳에서 3백61곳으로 감소했다.
1995-01-08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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