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지 4만여㏊/명의신탁 추정/농림수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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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5-01-08 00:00
입력 1995-01-08 00:00
우리나라 전체 농지 2백5만4천8백14㏊ 중 26.2%인 53만8천㏊를 비농가가 지니고 있다.또 전체 농지의 2.3%,비농가가 지닌 농지의 8.7%에 해당하는 4만7천㏊는 명의신탁 등의 방법으로 도시민이 소유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7일 농림수산부에 따르면 93년 말 기준,비농가가 지닌 농지는 ▲농촌에 살면서 농사를 짓지 않는 사람 소유분 24만㏊와 ▲도시에 사는 비농가 소유분 29만8천㏊이다.

농림수산부 정학수 농지관리과장은 『비농가가 지닌 농지의 대부분은 이농이나 상속에 의한 것이나,그 중 4만7천㏊는 거래에 의해 소유권이 바뀐 것이므로 농민의 이름을 빌려 명의신탁했을 가능성은 배제할 수 없다』고 밝혔다.<오승호기자>
1995-01-08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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