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대리비아 금수 1년 연장/러·불·중은 대이라크 봉쇄 해제 모색
수정 1994-12-25 00:00
입력 1994-12-25 00:00
한편 이라크 관영신문은 러시아와 프랑스및 중국이 이라크에 대해 5년동안 계속되고 있는 금수를 해제하려는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백악관 공보비서실이 발표한 성명은 클린턴 대통령이 리비아에 대한 금수를 1년 더 연장하는 조치를 취했다고 밝히고 『리비아 정부는 테러를 포기한다는 구체적행동을 보여야 한다는 유엔안보리의 결의에도 불구하고 테러를 지지하는 행위를 계속하고 있으며 따라서 미국은 리비아가 계속 유엔의 결의에 거역한다면 안보리가 더욱 강력한 제재를 가해야 할것으로 믿고 있다』고 말했다.
1994-12-25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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