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증권 발행신청 현대자,또 철회
수정 1994-12-17 00:00
입력 1994-12-17 00:00
16일 증권업협회에 따르면 현대자동차는 이 날 하오4시 쯤 발행 주간사인 현대증권을 통해 내년 1·4분기(1∼3월)분 해외 DR발행 신청을 철회했다.
현대자동차는 그러나 『최근 세계 증시가 약세여서 해외증권 발행여건이 날로 악화되기 때문에 발행을 철회하기로 했다』고 이유를 밝혔다.
현대자동차는 이에 앞서 지난 10일 증권업협회에 내년 1·4분기 분으로 1억5천만달러어치의 해외 DR발행을 신청했다.지난 3월에도 신청했다가 철회한 바 있다.
한편 재무부 관계자는 『현대차가 해외 주식시장 여건이 좋지 않은 데다 회사의 자금사정도 여유가 있어 발행 신청서를 찾아간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김규환기자>
1994-12-17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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