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재 수입 백억달러 돌파/무협전망
수정 1994-12-13 00:00
입력 1994-12-13 00:00
올해 소비재 수입이 처음으로 1백억달러를 돌파할 전망이다.내년에는 양곡을 제외한 일반 소비재의 수입만도 처음으로 1백억달러를 넘어설 것 같다.
12일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올해 소비재 수입은 지난 해보다 22.6%가 는 1백7억달러에 이를 전망이다.소비재 수입이 연 1백억달러를 넘어서는 것은 올해가 처음이며 증가율이 20%를 넘어선 것도 지난 89년 이후 처음이다.
특히 양곡을 제외한 일반 소비재의 경우는 26.1%가 는 88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산됐다.일반 소비재의 수입실적은 지난 해의 69억6천5백만달러가 가장 큰 액수였다.
무협은 국내 경기 호조로 민간소비의 증가세가 내년에도 이어져 소비재 수입이 올해보다 16.8% 늘어난 1백25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이는 전체 수입증가율 전망치인 13.9%를 훨씬 넘어서는 것이다.
무협은 양곡을 제외한 일반 소비재의 내년 수입은 올보다 18.2%가 는 1백4억달러에 달해 처음으로 1백억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내다봤다.<오일만기자>
1994-12-13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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