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전미주 확대/34개국정상 내일 성명 채택/NAFTA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수정 1994-12-10 00:00
입력 1994-12-10 00:00
【뉴욕=라윤도특파원】 미국등 34개 미주국가 정상들은 9일부터 11일까지 미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열리는 미주 정상회의에서 현재 미국,멕시코,캐나다 3국으로 구성된 북미자유무역협정(나프타)을 오는 2005년까지 미주 전역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을 발표할 것이라고 뉴욕타임스지가 8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이번 회의에 참석하는 일부 국가관리들의 말을 인용해 지난 수일간 계속된 협상을 통해 이같이 합의했다면서 쿠바를 제외한 34개국 정상들이 성명을 통해 북미와 중남미 전국가를 망라하는 「미주자유무역지대」 창설을 촉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미국과 멕시코 캐나다는 이번 회의기간중 칠레를 수년내에 나프타에 포함시킬 것임을 발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뉴욕타임스는 보도했다.

미국은 당초 나프타를 미주전역으로 확대시키는 것과 관련해 구체적인 목표시기를 확정하는 것을 꺼렸으나 지난 주말 미 국무부에서 있은 회동에서 다수의 중남미 국가들이 강력히 요구하는 바람에 이를 받아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1994-12-10 8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