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조절 수단 건설투자 부적”/KDI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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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4-12-08 00:00
입력 1994-12-08 00:00
건설투자는 경기변동의 진폭을 확대시키는 경향이 있다.따라서 경기 부양이나 진정을 위한 정책으로는 자제해야 한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은 7일 「경기순환의 원인」이라는 보고서(백웅기·이진면 박사)에서 지난 72∼92년 중 다섯 번의 경기순환을 분석한 결과 안정적인 경기순환을 위해서는 건설투자·통화·국제 상품가격 등의 영향을 충분히 고려해 정책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경기변동을 체감한 후 건설투자를 확대 또는 억제,경기를 부양하거나 진정시키려는 정책은 대부분 당초의 의도와 정반대의 결과를 빚었다.경기의 변동을 정책당국이 실제로 느낄 때까지 시간이 걸리기 때문이다.
1994-12-08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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