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분당 서현역사 매각/승용차 진출 앞서/그룹 이미지개선 조치
수정 1994-12-04 00:00
입력 1994-12-04 00:00
삼성그룹이 승용차 사업 성사를 위한 막바지 정지 작업으로 서현역사 매각,중앙일보의 완전 분리,지방화 사업계획 등을 빠르면 5일 발표한다.승용차의 기술도입 신고서 제출에 앞서 그룹의 이미지 개선과 호남권의 정서를 무마하기 위한 조치이다.
삼성은 그동안 무분별한 확장이라는 비판을 받아 온 분당 신도시의 서현역사를 매각하고 중앙일보를 그룹에서 완전 분리하며 승용차 부문의 인력 및 부품업체 수급계획,기술 자립화 방안 등도 밝힐 예정이다.산업화가 더딘 호남지역에 공장설립을 추진하는 것을 비롯한 지방화 사업계획도 포함된다.
이같은 발표는 승용차 사업 허용을 전제로 한 상공자원부의 요청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김현철기자>
1994-12-04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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