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통지없이 영안실 공사/시신옮겨 유족들 항의소동(조약돌)
수정 1994-11-29 00:00
입력 1994-11-29 00:00
영안실에 빈소를 차린 7곳의 유족들에 따르면 이날 갑자기 영안실옆 사체안치실에서 『와장창』하는 소리와 함께 먼지가 쏟아져 나와 사체안치실이 무너지는줄 알고 몰려가보니 작업이 시작되고 있었다고 밝혔다.
유족들은 『시신을 옮기면서 가족들에게 한마디 사전양해도 구하지 않은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면서 흥분.
영안실 임대업자는 이에대해 『12평의 사체안치실을 18평으로 확장하는 내부수리공사를 보름전부터 해왔다』면서 『사체 유족들에게 사전에 충분히 알리지않아 오해가 빚어진것 같다』며 뒤늦게 사과.<박현갑기자>
1994-11-29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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