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남미 4개국 공동시장 대표/자유무역지대 창설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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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4-11-27 00:00
입력 1994-11-27 00:00
【브뤼셀 연합】 유럽연합(EU)과 남미 4국 공동시장인 메르코수르(MERCOSUR)는 24일 양측간에 자유무역지대를 창설하기 위한 협상을 계획하고 있다고 공동 발표했다.

셀소 아모림 브라질 외무장관을 비롯,남미 4국 공동시장 구성국인 아르헨티나 우루과이 파라과이 등 4개국 외무장관들은 이날 자크 들로르 EU 집행위원장과 마누엘 마린 중남미 담당 집행위원과 회담을 갖고 이같이 밝혔다.

아모림 브라질외무장관은 협상계획에 관해 『이번 구상은 현실적이고도 실용적인 방법으로 공동 자유무역지대를 창안하려는 것』이라고 말했다.

EU와 남미 4개국과의 자유무역지대 설정방안은 오는 28일 EU외무장관회담에서 안건으로 다뤄지는 한편 오는 12월 9∼10일 독일 에센에서 개최되는 EU정상회담에서 집행위가 협상착수에 대한 공식 승인을 받게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런데 EU는 지난 86년이래 이들 4개국의 최대 교역 파트너가 돼 왔으며 특히 지난 92년에는 유럽 수출이 이 지역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1994-11-27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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