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장선거 실시 불변”/김종필 민자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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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4-11-25 00:00
입력 1994-11-25 00:00
민자당의 김종필 대표는 24일 일부민자당의원이 최근 제기하고 있는 기초자치단체장선거 연기주장에 대해 『내년 4대지방자치선거에 대한 당의 방침은 전혀 변함이 없으며 예정대로 선거를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대표는 이날 민자당의 광주 북을지구당 임시대회에 참석하기에 앞서 이같이 밝히고 『자치단체장선거 연기주장은 일부개인의 생각일 뿐』이라면서 『당에서는 이에 대해 전혀 검토한 바 없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김대표와 함께 광주에 내려온 민자당의 민주계 중진인 강인섭 의원은 『기초자치단체장선거만은 연기해야 한다는 공감대가 여야의원 사이에 확산되고 있다』고 주장하고 『내년 3월전에 국민투표를 실시,이를 4년만이라도 연기해야 한다』고 말했다.

강의원은 『민자당의 송천영 의원을 중심으로 하는 중부권개발연구모임 소속의원의 자치단체장선거 연기주장에 적극 동감하며 언제라도 이들과 합류해 선거연기를 위해 모든 노력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최병렬기자>
1994-11-25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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