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에 「개도국 제외」 재고 요구/정부 서한… 제네바대사통해 항의
수정 1994-11-24 00:00
입력 1994-11-24 00:00
정부 당국자는 이와 관련,『우리와함께 개도국 지위에서 제외된 홍콩·싱가포르와 공동으로 22일 제네바에서 미국과 4국 대사회의를 갖고 이에 대한 부당함을 지적했다』고 밝혔다.
이 당국자는 『회의에서 「개도국이냐 선진국이냐의 국가지위를 결정하는 것은 각국이 알아서 할 일이지 특정국가가 판단할 사안이 아니다」라는 요지의 항의가 전달됐다』며 『그러나 미국도 이번 조치를 시정할 뜻이 없음을 전해왔다』고 덧붙였다.
한편 외무부는 지난 20일 한승수 주미대사를 통해 미무역대표부(USTR) 미키 캔터 앞으로 이번 조치의 시정을 촉구하는 서한을 전달했다.<류민기자>
1994-11-24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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