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때려 숨지게/20대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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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4-11-20 00:00
입력 1994-11-20 00:00
서울용산경찰서는 19일 부모의 말을 듣지 않는다는 이유로 10살난 친동생을 때려 숨지게 한 고대명씨(23·종업원·용산구 용산동 2가 5)를 상해치사혐의로 구속하고 계부 장모씨(39·도봉구 번3동)와 친어머니 이모씨(39)를 폭력행위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고씨는 19일 상오1시3분쯤 가출한 동생 장모군(10)의 『못된 버릇을 고쳐주라』는 계부와 친어머니의 말에 따라 동생을 목욕탕으로 끌고가 발가벗긴뒤 플라스틱호스로 온몸에 물을 뿌리고 마구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1994-11-20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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