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화」 가장 먼저 연상되는 것 “경쟁 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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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4-11-19 00:00
입력 1994-11-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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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직원2백명 조사

직장인들은 활동 영역을 전 세계로 넓히는 것을 「국제화」라고 인식하며 「국제화」라는 단어로는 경쟁이 치열해진다는 생각을 가장 먼저 떠올린다.

18일 진로그룹에 따르면 직원 2백명을 대상으로 「국제화에 대한 인식」 조사에서,국제화란 무엇이냐는 질문에 응답자의 41.1%가 활동 영역이 넓어지는 것이라고 답했다.

21.6%는 개방시대에 살아남기 위한 생존전략,17.1%는 경쟁력을 높이는 것이라고 응답했다.국제화로 가장 먼저 연상되는 것은 25.9%가 경쟁격화,20.7%는 시장개방,13.3%는 다국적 기업을 들었다.

국제화에 가장 중요한 것으로 56.3%는 의식의 국제화를,18%는 외국어 습득,10.2%는 시장개방,6.2%는 정부의 간섭과 규제 철폐라고 대답했다.



응답자 중 80%가 외국어 공부를 하고 있으며 영어가 54.1%로 가장 많고 일본어와 영어 병행 22.4%,일본어 20.4%,중국어 2%,스페인어 1.1%였다.

갑작스럽게 외국인이 방문하거나 전화를 걸어올때 직접 처리하겠다는 사람은 48.8%로 절반도 안 됐다.<김병헌기자>
1994-11-19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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