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만,무역교류 확대/새 「협력합의서」에 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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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4-11-13 00:00
입력 1994-11-13 00:00
【홍콩 연합】 중국과 대만은 경제와 무역교류를 가속화하기 위해 경제분야에서 양안간 창구역할을 해온 민간경제기구간에 새로운 「협력합의서」를 11일 정식 서명했다고 홍콩연합보 등이 12일 북경발로 크게 보도했다.

이 협력합의서는 중국의 「해협양안경무협조회」와 대만의 「해협양안상무협조회」의 대표들간에 서명됐다.

거의 5년만에 개정된 새로운 협력합의서에 따라 두 협조회는 앞으로 경제와 무역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매년 한차례씩 정기적으로 연석회의를 개최하고 필요 때마다 임시회의를 열기로 했다.

또 새 협력합의서에서 경제와 무역교류를 위한 공동기구도 필요시 설치키로 합의했다.

양측은 이밖에 경제·무역대표단의 상호방문을 대폭 늘리고 정보교류를 더욱 확대하고 경제·무역 분쟁의 조절과 중재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1994-11-13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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