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한 에너지협의체 구성 해야”/이 부총리
수정 1994-11-04 00:00
입력 1994-11-04 00:00
이홍구부총리겸 통일원장관은 3일 『북한에 대한 경수로지원을 계기로 남북한이 에너지를 공동으로 개발,평화적으로 이용하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새로운 협의체를 구성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부총리는 이날 하오 전남 영광 원자력발전소의 원자로 3·4호기 건설현장을 시찰한 자리에서 『남북한이 21세기에 대비,에너지공동체를 실현하는데 있어서 기술적 문제는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부총리는 『남북한이 새로운 협의체를 구성하기 위해서는 여러가지 상황과 여건이 갖추어져야 하지만 경수로 지원계약이 6개월이내에 체결돼야 하기 때문에 구성시기를 무한정 늦출수는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1994-11-04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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