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당축구/순천시 “원년우승”/MVP 이부열선수
수정 1994-10-24 00:00
입력 1994-10-24 00:00
「제1회 전국시군구 대항 한마당축구대회」가 순천시가 우승한 가운데 24일 동대문운동장에서 열전 7개월의 막을 내렸다.
서울신문·스포츠서울과 대한축구협회가 2002년 월드컵유치를 겨냥,축구붐 조성 및 저변확대를 위해 공동주최하고 현대그룹이 협찬한 이번 대회는 전국의 258개 시군구팀이 참가,성황속에 치러졌다.
순천시팀은 트로피 및 200만원을,준우승팀 창원시와 공동 3위팀 논산·안성군은 각각 100만원과 5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MVP상은 페어플레이상까지 휩쓴 순천시팀의 이부열선수에게 돌아갔다.
이번 대회를 줄곧 지켜본 이세연 축구협회 경기위원장은 『이번대회는 축구하고 싶은 의욕을 북돋위기 위해 마련됐다』며 『참가자격이 비등록선수에 국한됐던 만큼 숨은 인재발굴면에서 뜻있는 대회였다』고 평가했다.
순천시는 창원시와의 결승전에서 전반9분 이부열의 패스를 받아 첫번째골을 기록한 김영훈이 후반 15분 결승골을 넣는 수훈에 힘입어 강호 창원을 31로 이겼다.
▲결승전 순천시 31 창원
1994-10-24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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