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핵 합의안 재검토/클린턴에 강력 촉구/미 공화당의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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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4-10-21 00:00
입력 1994-10-21 00:00
【워싱턴 로이터 연합】 미국의 프랭크 머코스키의원등 4명의 공화당 상원의원들은 19일 북한핵문제 해결과 관련한 미국­북한간 합의내용을 강력하게 비판하면서 클린턴대통령에게 합의내용을 재검토하고 다시 북한과 협상을 하라고 촉구했다.

상원 외교위원회 소속인 프랭크 머코스키(알래스카),제시 헬름즈의원(노스캐롤라이나)과 알폰스 다마토(뉴욕),미치 맥도널의원(켄터키)등 4명은 이날 빌 클린턴대통령에게 서한을 보내 미북 합의를 용납할 수 없는 것이라고 규정하는 한편 오랫동안 지속돼온 미국의 정책에도 역행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 서한은 상원 공화당 원내총무인 보브 돌의원과 존 매케인의원이 이와 비슷한 내용의 비난성명을 발표한 직후에 공개됐다.

돌의원은 북한이 새로운 원자로를 얻고 미국이 평양에 연락사무소를 개설하기로 한 이번 합의는 『언제든 많은 것을 주기만 하면 합의를 얻어낼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비난했다.
1994-10-21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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