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정도 6백주년」기념 환경조각전/강태성·고정수·민복진씨 등 4
수정 1994-10-17 00:00
입력 1994-10-17 00:00
동숭갤러리는 서울시와 공동으로 서울 동숭동 대학로에 서울정도6백년기념 사업의 일환으로 「94도시의 환경조각전」을 마련했다.(11월 6일까지).대학로의 화단과 고풍스런 은행나무 사이에 예술적 정서로 가득한 조각작품들로 야외조각전을 펼치고 있는 것.
강태성,고정수,김광우,민복진,박충흠,윤영자,최기원,신은숙등 조각가 45명의 작품으로 꾸며놓은 이 전시는 경직 돼가고 있는 도시의 구획공간에 따라 점차 메말라가는 도시민에게 환경과 예술의 조화를 통해 도시분위기를 새롭게 느끼도록 하자는게 목적.서울의 경직공간을 눌러놓을 수 있는 연성공간의 필요성 때문에 환경조각물의 필요성이 어느 때 보다도 절실한 시점에서 기획된 의미 있는 전시이자 새로운 도시환경조성을 위한 모의실험장으로 또한 기대 되고 있는 전시다.
1994-10-17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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